동펑위에다기아는 지난 6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만1163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동펑위에다기아는 3만1160대를 판매한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월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차종별로 포르테가 1만127대 판매되며 6월 실적을 견인했다. 이외 △스포티지R 6013대 △쎄라토 4267대 △스포티지 3741대 △K5 3245대 등이 뒤를 받쳤다.
기아차 이 같은 판매 호조에 대해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일본 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와 현지 시장 브랜드 인지도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기아차는 오는 20일 신차 K2 출시를 통해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