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50대 교사 농약 마시고 숨져

2011-07-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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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일 오전 8시께 대구시 북구의 한 일반주택에서 사립 중등학교 교사인 A(53)씨가 방안에서 농약을 마치고 신음하는 것을 부인이 발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으나 오후 2시30분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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