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온네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카르테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가 몰려 급하게 서버 증설을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유발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오픈 일정 발표 이후 게시판에 게시된 글의 숫자도 수 천개가 넘어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카르테`는 초반 게임 룰을 익히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게임 방식을 어느 정도 파악하면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또한 실력과 운의 적절한 배합으로 매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벌어지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허진영 온네트 퍼블리싱본부장은 “블록버스터급의 대형 게임만 주목받는 시대에 `카르테`는 ‘장르 게임’의 희망을 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가진 게이머들을 위해 온네트는 좀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발굴하는 데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