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스포츠 의류 40.6% △아웃도어 25.9% △영패션 의류 23.5% △명품 22.0% △잡화 11.1% △남성의류 10.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수영복, 여행가방, 샌들 등 휴가용품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여름정기세일을 맞아 의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의 이희준 부장은 “태풍과 장마가 겹치면서 날씨 여건이 불리했지만 여름세일 중인 의류 브랜드와 휴가용품 매출이 늘면서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