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큐브 쇼케이스’ 개최

큐브 쇼케이스 행사장(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6월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coffeesmith)에서 ‘큐브 쇼케이스(CUBE SHOWCA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닛산은 실제 차와 똑같은 크기로 제작된 ‘큐브 라이프스타일 존(CUBE Life Style Zone)’을 통해 큐브 안을 서재와 같이 꾸미고 그 안에서 편하게 책을 읽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이날 저녁부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VIP고객들과 트렌드세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정가은의 사회로 큐브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별 이벤트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제안하는 큐브 스타일링 패션쇼를 비롯해 모델 겸 DJ 휘황의 디제잉, 가수 김태우의 미니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그 동안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의 출시를 기다려준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8월에 예정된 큐브 착륙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함께 닛산이 제안하는 남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브는 1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닛산 전국 전시장에서 오는 4일부터는 전시모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