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흥 녹십자생명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는 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녹십자상 수상자들과 함께 축하 떡 커팅식을 가졌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녹십자생명은 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한상흥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녹십자생명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회사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녹십자상을 수여했다.
이 밖에 본사와 전국 64개 지점에서는 같은 날 ‘수박 데이(Day)’ 행사가 펼쳐졌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수박 데이’는 경영진과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