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사진=QTV] |
박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나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23살의 첫 아들이 서울대생이며 현재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전남편과의 이혼 직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지만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둘째 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첫 아들을 앉혔다"며 "덕분에 두 아들은 어색함을 지우고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첫째 아들에 대한 박해미의 고백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QTV '수미옥-박해미 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과 11시, 28일 오후 1시 30분과 7시 30분에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