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가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 티셔츠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STX건설이 아프리카 가나에 축구공 1000개를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STX건설은 오는 9월까지 가나 수도 아크라를 비롯해 쿠마시, 테마, 지라파 등 가나 전역을 돌며 가나의 빈곤 아동 및 각 학교에 축구공, 가방, 펌프, 티셔츠 등의 축구용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STX건설은 가나에서 해외 단일주택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0만 가구를 건설하는 ‘가나 국민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가나 국민주택사업이 더 나은 가나를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나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며 “작은 축구공 하나가 가나의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