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전센터 워크숍

2011-06-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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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워크숍'을 연다.

최근 금융권 해킹, 사이버 테러 등의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산업·무역 및 R&D 분야에서의 사이버 안전강화 전략과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이재욱 국방부 중령이 '국방 분야 사이버안전 정책방향', 구태언 김&장 변호사가 '개인정보유출 방지 방안',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증거 보존 및 원인분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규연 지경부 정책기획관(사이버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 등 지경부 소관 주요 국가기반 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행안부, 방통위 등 유관부처와 정책공조를 긴밀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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