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통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호남 화합 운동을 활성화시켜 지역 간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사통위는 지난 5월 전남 여수 사통위원과 기관·간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배 사통위 지원단장의 ‘풀뿌리 지역화합운동’ 설명에 이어 포럼 ‘신사고’,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3개 단체의 지역화합활동 사례 보고와 자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