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휴양지 패션' 준비됐나요?

2011-06-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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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그린컬러비키니,오렌지스트라이프비키니,베이지스커트 우먼시크릿 / 뱅글-햄쿤 / 레드 컬러 스니커즈 파고슈즈 / 블루캐리어 쌤소나이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점점 올라 가는 기온, 푹푹찌는 더위, 아직 7월도 멀었는데 벌써 여름이다.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맨발에 백사장을 거니는, 마음은 이미 푸르른 바다가 보이는 휴양지로 가있을 정도다.

올 여름 휴가, 멋진 해변가를 상상하며 일단, 휴양지 머스트 헤브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우선 많은 짐을 넣어도 부담 없는 커다란 블루 컬러의 캐리어를 준비하자. 컬러감이 있는 캐리어는 휴가 기분도 상승 시켜주고 복잡한 공항에서 짐을 찾기에도 좋다.
옷,신발,화장품 등 챙겨야할 것이 많은 여행자는 자기 짐보다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캐리어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아무래도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 피곤한 마음에 짐을 효율적으로 넣기도 힘들고 쇼핑 품목에 따라 출발 할때의 짐보다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먼시크릿.

예쁜 수영복은 필수다.
 S라인이 아니어도 좋다. 하지만 바닷가에 나만 좋자고 남들 눈 혹사시키는건 무리다. 

때에 따라,분위기따라 예쁜 수영복을 꺼내주는 센스 필요하다.

수영복은 하나 보다는 두개 이상을 준비해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연출하자.
태닝을 할 때에는 조금은 과감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선택하여 바디라인을 살려주고, 물놀이을 할 때에는 움직임이 많아도 불편함이 없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즐기면 된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는 러플과 같은 장식이 있거나 화려한 컬러감의 수영복을 선택, 뱅글 혹은 챙이 넓은 모자와 연출하여 휴양지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도 좋다.

여행 기간 동안 피곤한 몸과 발을 위한 스니커즈는 밥보다 중요하다.

스니커즈는 야간에 활동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길 때에 벌레나 바위와 같은 위험요소가 곳곳에 즐비해 있는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다. 화려한 프린트의 썬드레스나 미니멀한 티셔츠, 팬츠와도 무난하게 매치된다.

최근 출시되는 스니커즈 제품들은 무게감과 부피감이 또한 적어 짐을 쌀 때도 부담이 없고 매우 효과적이다.

여행 준비만으로도 '기분 업' ?.  여행 갈날을 위해 다시한번 리스트를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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