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청호나이스의 대표 주력상품인 얼음정수기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세계최초로 선보인 초소형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mini’가 출시 2개월 만에 5만대 이상의 판매 호조를 보이며 얼음정수기의 대중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로 36㎝, 세로 49㎝, 높이 48㎝밖에 안 되는 초소형 사이즈가 공간 상의 문제로 고민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향후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청호나이스 마케팅팀 이정섭 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얼음정수기 판매의 최대 성수기”라며 “특히 올해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mini’를 통해 얼음정수기의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매출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