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모·백새은·데이비드 오·정희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imbc] |
15일 스타뉴스는 기획사 크레이지사운드 박현중 대표의 말을 인용 "양정모가 프로그램 출연 전 소속사 가수 노기태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크레이지사운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박 대표는 "깨끗한 목소리와 정확한 음정이 양정모의 장점"이라며 "고음처리도 깔끔해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원투의 '못된여자'·조성모의 '바람필래' 등을 작곡한 박현중의 지휘 아래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정모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가수 김태원의 제자로 발탁됐지만 Top12 진입에는 실패했다.
양정모 이외에도 가수 김윤아의 제자 정희주와 백새은은 자우림 기획사 사운드홀릭과 정식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가수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이달 초에는 데이비드 오가 멘토 방시혁이 대표이사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그룹 2AM과 임정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또 메건 리는 지난달 11일 이미 미국에서 싱글 '러브 래프 앤 라이브(Love Laugh and Live)'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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