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출권거래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

2011-06-05 11: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서울시는 5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시범거래사업에 참여할 대학과 종합병원 등 민간 기관 18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4월부터 40여개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냉난방 온도 조절와 LED(발광다이오드) 램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 1405t을 감축하고 가상으로 거래했다.

올해는 민간 업체까지 포함시켜 100개 업체로 대상을 확대해 온실가스 3000t을 저감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은 이달 중 서울시에 신청하면 기준배출량 산정과 검증, 감축 목표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3분기부터 배출권거래 시장에 진입하게 되며 이후 실적이 우수하면 포상금을 받게 된다.

문의는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15-7666, cleanair@seoul.go.kr)에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