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작년 4월부터 40여개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냉난방 온도 조절와 LED(발광다이오드) 램프 교체 등을 통해 온실가스 1405t을 감축하고 가상으로 거래했다.
올해는 민간 업체까지 포함시켜 100개 업체로 대상을 확대해 온실가스 3000t을 저감할 계획이다.
희망 기관은 이달 중 서울시에 신청하면 기준배출량 산정과 검증, 감축 목표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3분기부터 배출권거래 시장에 진입하게 되며 이후 실적이 우수하면 포상금을 받게 된다.
문의는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15-7666, cleanair@seoul.go.kr)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