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 코오롱플라스틱의 공모주 청약에 1조6214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대우증권은 이와 관련해 2∼3일 진행된 코오롱플라스틱 일반 공모에서 배정 주식 174만주(주당 공모가 4300원)에 대해 8억2281만주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조6214억원으로 집계됐다.증권사별 각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청약에서 대우증권의 공모 주식은 461.01 대 1, 인수회사인 HMC투자증권의 공모 주식은 579.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