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백두산 호랑이 들어온다

2011-06-02 17:38
  • 글자크기 설정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백두산 호랑이 들어온다

[사진 = 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오는 10월부터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암수 한 쌍을 살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과 오월드가 2일 백두대간의 호랑이 복원을 위한 위탁관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월드는 오는 10월 중국 하얼빈시의 호랑이 전문사육기관인 호림원(虎林園)에서 들여올 예정인 백두산 호랑이 암수 한 쌍을 산림청의 위탁을 받아 사육하게 된다.

오월드 관계자는 "중국 임업국의 협조로 들여오는 백두산 호랑이의 종번식을 위해 산림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