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어버이날, 스승의 달 등 기념일로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았던 △레저스포츠 △건강상품 △핸드백 등의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졌다. 또한 에어컨·스마트 TV 등 가전 상품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대형가전·전자 35.9% △아웃도어 30.1% △스포츠 26.1% △해외명품 20.4% △식기 17.4% △핸드백 13.8% △주방용품 13.5% △주얼리 11.6% △화장품 10.2% △여성의류 6.3% 등 상승했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의 남기대 팀장은 “올해 5월은 대형가전과 아웃도어, 스포츠가지속적인 인기를 끈 가운데 선물 관련 상품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지난달 마지막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여름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백화점 매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