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캔버스와 벽, 천장 등 병원 곳곳에 함께 그리는 행사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그림 축제는 1일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3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0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부산 침례 병원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에서도 행사를 진행해 장애아동의 재활 의지와 희망을 화폭에 담아낸다.
또 매해 행사에 참여해 온 미국병원예술재단의 스캇 파이트(Scott Feight) 이사와 세계 각지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