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폭풍눈물'...알렉스 뮤직비디오 '미쳐보려 해도'서 울부짖는 눈물 연기 열연

▲알렉스 뮤직비디오 주인공 '정려원' [사진=플럭서스뮤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알렉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와 동시에 화제다.

알렉스는 오는 2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미쳐보려 해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정려원이 주인공으로 출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국내 최고 사진가들이 뭉친 '랜덤비주얼팀'이 메가폰을 잡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미쳐보려 해도'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정려원은 "미쳤어? 너는 인간도 아냐.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들어"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울부짖으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알렉스의 가슴을 울리며 스며드는 보이스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고스란히 전해져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편의 영화 같은 티저" "정려원의 눈물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 "너무 아름다운 배우와 로맨틱한 가수의 만남이다" "알렉스 2집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티저영상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렉스 정규2집 'JUST LIKE ME'는 오는 2일 자정 음원과 동시에 '미쳐보려 해도'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