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기름값을 100원 내린 주유소가 전국 111개에 그쳤다.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4월 6일부터 18일이 지난 24일까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는 전국에 111개였다며 26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소비자시민모임은 국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해 가격인하 효과가 상쇄됐다는 정유사, 주유소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가격인하 주유소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며, 이날 가격인하 주유소의 명단을 공개해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