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KT와 제주전역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모바일 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맺었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이날 MOU엔 우근민 제주지사와 KT 이석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측은 도내 주요 관광지, 렌터카, 관광버스 등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KT 모바일 콜센터를 제주에 설립하기로 했다. KT는 지난 4월말까지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심지, 주요도로, 관광지 등 제주 95%의 지역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