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하우스 감귤은 일반 감귤보다 신맛은 덜하고 당도가 10브릭스(brix) 이상으로 높으며, 수확 시기도 보통 제주도 하우스 감귤이 처음 나오는 5월 초순보다 일주일 가량 이르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물량은 총 18t으로,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당 1만3000원이다.
박기범 농산 선임상품기획자는 “수입 과일의 비중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3개월간의 협의와 준비를 통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국내산 과일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