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한국문화재 활용방안' 비공개 세미나

2011-04-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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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25일 박물관 교육관에서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활용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계기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시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세미나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조인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서지학자인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 김길식(용인대)ㆍ김문식(단국대) 교수,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스님ㆍ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김동기 외교통상부 문화외교심의관, 조현종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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