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유리 [사진=김유리 미니홈피] |
김유리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0일 "1차 부검 결과 외상과 내부 장기 손상의 흔적이 없었고 약물을 복용한 증상도 없었다"며 "아직까지 사인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77㎝ 47㎏의 마른 체격 때문에 거식증으로 숨졌을 거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사망 전 음식물을 섭취한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유리는 18일 오후 6시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원룸에서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숨진채 친구에 의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