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톰 리드(공화·뉴욕), 캐런 배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반도 정세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리드 의원과 배스 의원은 한국에 관심 있는 미 하원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Korea Caucus)’ 소속이다.
리드 의원의 부친은 한국전 참전 용사이고 배스 의원은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LA 인근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두 의원은 국가보훈처와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국내 대기업을 둘러본 뒤 22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