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얼짱? 스타 만들기 위한 소속사 의도였다"

2011-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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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얼짱? 스타 만들기 위한 소속사 의도였다"

▲ 손은서 [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소녀시대 서현의 닮은꼴로 잘 알려진 배우 손은서(25)가 '얼짱출신' 타이틀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손은서는 지난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박한별, 김옥빈 등 얼짱 출신 캐스팅으로 화제였던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며 "회사에서 신인인 나를 알릴 방법에 대해 고민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회사 측에서 얼짱 박한별을 배출한 인터넷 얼짱 카페에 가입해 의도적으로 사진을 올렸다"며 "사진은 의도적으로 올렸지만 인터넷 투표로 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얼짱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손은서는 "물론 사무실 분들도 몇 명 투표했다"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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