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9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대강당에서 아프가니스탄 파르완 지역 및 바그람 한국병원 현지 의료인 18명을 초청해 연수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현지 의료인들은 17일 입국해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강의와 산업시찰을 하게 된다.
시찰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강동구보건소, 해운대백병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몸소 체험한다.
아프간 연수생들은 파르완 지역의 보건의료 분야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병원의 관리책임자들로 구성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과거 우리나라도 아프가니스탄만큼 열악했지만 주위 여러 국가들의 선진 의료를 도입하며 이젠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 선진국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보건관리자이 많은 것을 배워가 자국민의 건강을 책임져 달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아프가니스탄 미국기지 내 바그람 한국병원을 운영 중이다.
이들 현지 의료인들은 17일 입국해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강의와 산업시찰을 하게 된다.
시찰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강동구보건소, 해운대백병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몸소 체험한다.
아프간 연수생들은 파르완 지역의 보건의료 분야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병원의 관리책임자들로 구성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과거 우리나라도 아프가니스탄만큼 열악했지만 주위 여러 국가들의 선진 의료를 도입하며 이젠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료 선진국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보건관리자이 많은 것을 배워가 자국민의 건강을 책임져 달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아프가니스탄 미국기지 내 바그람 한국병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