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0일의 넥센전 잠실 홈경기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문화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접근이 활발치 못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과 같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무료초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s-win.or.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개발부(02-771-3460~5)로 하면 된다.
※ 초청행사 일정 : 1회= 4월20일(수) 넥센전, 2회=5월18일(수) 한화전, 3회= 6월15일(수) 넥센전, 4회= 7월15일(금) 넥센전, 5회= 8월10일(금) SK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