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50명 규모 상반기 정기공채

2011-04-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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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까지 원서 접수… 의·약사 등 전문가 채용 확대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한미약품이 150명 규모로 201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개발, 특허법무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국내 의약품 시장을 개척할 영업사원을 비롯해 새롭게 추진 중인 ‘개방형 R&D 전략’을 뒷받침 할 전문가 영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전문의와 일반의, 약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을 우대하며 경력사원의 경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후 1차, 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영업부문은 1차 면접 후 현장체험을 통해 본인 스스로 적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미약품은 능력에 따른 전 사원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봉 외에 분기별 CIQ 전략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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