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문화부 저작권 경찰,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경찰청,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전국의 대학 교내외 1천239개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불법 출판 복제물 적발 수량은 지난해보다 4건, 1322점(22%) 증가했다.
문화부는 적발된 불법 복제 출판물을 전량 거둬들여 폐기하고 영리·상습 불법 복사업소 20곳은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출판 복제물 단속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8월 초까지 100일간 서울과 수도권 일대 번화가 노점 등에서 유통되는 불법 DVD, CD, 게임 등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