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천둥의 신', 네티즌이 꼽은 보고 싶은 영화 1위

2011-04-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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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천둥의 신', 네티즌이 꼽은 보고 싶은 영화 1위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올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토르 : 천둥의 신’이 네티즌이 꼽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19일 국내 대형 극장체인과 온라인 예매사이트 5개사에 따르면 네티즌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Poll에서 ‘토르’가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김주혁-정려원 주연의 영화 ‘적과의 동침’을 비롯해 소피 마르소 주연의 ‘디어 미’ 여러 화제작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1위에 올라 극장가 흥행 전쟁을 종결지을 강자로 떠올랐다.

 

영화 ‘토르’는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신으로 태어난 슈퍼히어로로 기존에 접해 온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신의 세계와 21세기 현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과 절대 능력의 해머 ‘묠니르’로 파워풀한 액션을 펼치는 주인공의 활약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올해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나탈리 포트만과 2011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성 크리스 헴스워스의 야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토르 : 천둥의 신’은 오는 28일 2D와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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