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 만큼 크게 상승했다.1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조6001억원, 영업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9.4%, 영업이익은 무려 130.6%나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1856억원으로 전년비 126% 오른 높은 성장을 보였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상승의 배경에 대해 “합성고무 사업의 시황 호조와 더불어 자동차·가전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