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동산중개소 창업 지원한다

2011-04-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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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성동구는 10일 고용 창출 증대와 창업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동산 중개업 창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중개사무소 창업 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중개업자가 창업예정자를 1대 1로 지도·조언하는 멘토링(Mentoring)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3월부터 멘토 대상자(기존 중개업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멘토 대상자는 구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박현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부동산정보과(☎ 2286-5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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