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토) 16시 30분에 잠실야구장에서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및 야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과 제주특별자치도 브랜드 가치 세계화를 위해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인식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KBO는 모든 야구 가족들에 대한 홍보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한편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는 현재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재단'(New Seven Wonders Foundation) 공식 사이트(www.new7wonders.com)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