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2011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자동차 캐리어 브랜드 ‘툴레’가 차량용 캐리어 및 가방시리즈의 제품 시연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툴레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툴레 유로웨이 G2 (견인장치용 자전거 캐리어) 툴레 엑설런스 (루프 박스) 등의 제품군과 새롭게 출시된 툴레 가방시리즈 크로스오버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이달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5000매를 제작했으나 개막 3일만에 소진됐다.
툴레 가방시리즈인 ‘크로스 오버’ 제품은 MP3, 핸드폰, 고글 등 깨지기 쉬운 고가의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Safe Zone 등의 첨단기능을 접목시켰다.
툴레 캐리어를 독점 수입판매하는 나눅스 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는 “시즌별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캐리어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자전거 대회, 캠핑장, 스키장 등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