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일명 ‘에어라이트’로 불리는 풍선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 한달 동안 자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업소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또 군은 유도기간을 끝나는 오는 5월부터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법상 에어라이트는 불법광고물로 설치할 수 없다”며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낭비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