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7일 밤 일본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8일 외교부 관계자는 “주센다이 총영사관이 재일민단 등과 협력해 교민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아직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7일 밤 규모 7.4의 강진이 도후쿠(東北)지방을 강타해 100여명이 부상하고 390여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긴 것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