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SPP해양조선과 합병 이후 첫 수주이며, 최근 벌크선 수주상담이 대폭 감소한 시황에서 의미있는 수주로 평가된다.
SPP조선은 올해 2월말 현재 수주잔량은 133척, 약 238만 CGT로 수주잔량(CGT)기준 세계 조선소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SPP가 인도한 선박 2척(7만4000t급 탱크선과 5만9000t급 벌크선)이 세계 3대 조선전문지의 하나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지에서 2010년 최우수 선박(Significant Ship)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