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김소정, 소속사 결정 번복…왜?

2011-04-06 13: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 톱(Top) 11 출신 김소정이 당초 계약설이 떠돌았던 연예기획사가 아닌 신생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정은 지난 5일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녀는 인기 작곡가 듀오 이트라이브(E-TRIBE), 그룹 달샤벳(Dalshabet) 등이 소속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유력했으나 최근 에스마일컴퍼니행을 택했다.

 

김소정은 계약 직후 “오랜 고민을 한 만큼 최고의 회사를 결정한 것 같다”고 말해 소속사 결정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간접 시사했다.

 

한 ‘슈퍼스타K 2’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소정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간 계약은 확정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속 계약이 완료되기 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김소정과의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정이 새 둥지를 찾으면서 앤드류 넬슨(Andrew nelson)을 제외한 ‘슈퍼스타K 2’ 톱 11 전원의 소속사 계약이 마무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