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NHN '야구 9단'

2011-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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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야구 9단’은 이용자가 직접 야구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경영하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NHN에서 자체 제작하여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지난 3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야구 9단은 기존의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실시간 경기 개입’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선수카드 뽑기나 게임컨트롤 능력이 아닌 야구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지식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도록 실측 데이터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제작된 것이 큰 특징이다.

선수 스카우팅 및 FA마켓 트레이드 등 선수 영입시스템, 특수훈련, 해외연수 등을 통해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육성시스템 등 현실 프로야구에 근거한 게임시스템을 도입하여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웹 기반 게임 특성상 네이버 접속이 가능한 그 어떤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팀 및 선수에 기반해 자신만의 팀을 창단한 후, 실제 프로야구와 동일하게 패넌트레이스(정규시즌)와 포스트시즌을 진행하며 자신의 리그의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라인업 구성, 경기별 작전 설정, 실시간 경기개입 등과 같은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우상준 NHN 실장은 “야구 9단은 ‘내가 직접 야구감독이 되는 게임’인 만큼 실제 경기기록과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의 리얼리티를 더했다”며 “이용자들이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기 힘든 프로야구 감독으로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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