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에코그린 예·적금' 판매

2011-04-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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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5일부터 친환경 공익형 제테크 금융상품인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상품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모아에코그린 예금은 최고 6.1%, 적금은 최고 6.3%까지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에너지약 5氣운동(뽑기,끄기,풀기,지키기,걷기) 서약서 작성시 0.1%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중 전년동월대비 사용량 절감 회차(개월)에 따라 예·적금 만기시에도 우대금리를 준다.
 
모아저축은행 측은 “가입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자신에게 맞는 에너지절약활동을 실천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 최초의 공익형 제테크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모아에코그린(Eco-Green) 예·적금 판매수익금중 일정액을 올해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익 활동에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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