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4월 쏘울 구입 고객들을 위한 쏠쏠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수출 천만대 달성을 기념해 4월 쏘울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 31개 콘도 할인 이용권 증정, 쏘울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 운영, 자동변속기 무상장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쏘울 쏠~쏠~이벤트(Soul, Soul~Soul Even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가능 시설은 △한화콘도 10개(설악, 백암, 산정호수, 용인, 양평, 휘닉스, 수안보, 지리산, 경주, 제주) △대명콘도 6개(설악, 비발디, 양평, 단양, 경주, 제주) △켄싱턴 리조트 4개(설악비치, 경주, 충주, 제주) △금호 리조트 3개(설악, 화순, 제주) △일성콘도 7개(부곡, 설악, 지리산, 무주, 남한강, 경주, 제주) △속초 마레몬스호텔 등 총 31개다.
또한 기아차는 4월 쏘울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옵션가 135만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아울러 4월 한 달 동안 ‘쏠쏠 이벤트’를 통해 월 30만원대의 이용료로 쏘울을 장기 렌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쏘울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은 원하는 트림, 사양, 색상의 쏘울을 신차로 월 30만원 대의 이용료를 내고 2~3년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수출 천만대 달성을 기념하고 새봄을 맞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쏘울 고객을 위한 알찬 혜택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봄의 4월, 쏘울을 구입하고 푸짐한 혜택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4월 쏘울 쏠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