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2의 모든 모델을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4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플이 오는 25일부터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등 25개국에서 아이패드2를 판매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미국에서의 아이패드2 인기에 놀라고 있다"며 "아이패드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전작 출시 당시와 동일한 499달러로 알려졌으며 국내 가격은 사양에 따라 60만원대부터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