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에이파크개발은 16일 이창구(56) 전 인천발전연구원장이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시행사인 (주)에이파크개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7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예산기준과장,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지원국장, 행정자치부 조직혁신단장을 거쳐 2007~2010년 인천시 행정부시장으로 일했다. 지난 해 3월 공직에서 물러나 인천발전연구원장을 지내기도 했다.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고 합리적이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평을 듣는다.한편 박인규 전 에이파크개발 대표는 무영건축으로 자리를 옮겼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