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6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국민들사이에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국민들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일본 대지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우리는 일본의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로 아픔을 같이하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진정한 이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