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5일 aT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농민연대’ 창립식과 한농연 회장단 이취임식에 각각 참석했다.
유 장관은 ‘한국농민연대’ 창립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농민단체가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틀을 만든 농업인단체장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한국농민연대’가 우리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와 함께 농정추진의 중요한 동반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이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준봉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영예롭게 임기를 마치고 농촌현장으로 복귀하는 제14대 강우현 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