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15일 오전 6시10분께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보고를 도쿄전력으로부터 받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이 보안원은 폭발로 의심되는 이번 사고로 원자로 압력용기 내 압력을 줄이는 시설이 손상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방사능 수치는 상승하고 있지만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