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日정부에 위로 서한

2011-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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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2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 강진과 관련, 일본 정부에 서한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안상수 대표는 이날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번 강진과 해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큰 재산 피해가 있었다는 비통한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진 피해 희생자 가족들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란다”면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집권당으로서 일본의 요청이 있을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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