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편지의 친필 추정 편지를 발견한지 하루 만에 경찰이 위조 됐다는 증거를 다수 확보했다.
경기 지방 경찰청은 9일 故장자연씨 지인을 자처하는 전모씨(31)가 수감 중인 광주 교도소를 압수수색 했으며 “편지 봉투의 소인 부분을 오려냈으며 장자연씨나 가명 ‘설화’로 수신된 편지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에 트위터에는 고 장자연의 편지에 대한 의견이 폭주 했다.
주된 의견으로는 “결국 조작으로 몰고가네” “언론과 검경찰이 모두 한통속”이라는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장자연사건이 사실이란 반증일까요? 더 많이 일어 나는데 단지 우리가 모를뿐이지요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라며 “그걸 누가일부러 조작까지할까..리스트올라있는사람들 꽤 힘있는사람들이라 더 뒤가구리네여...”
또한 “장자연씨 사건은 성매매, 성상납이 아닙니다. 엄연한 성착취입니다. 사람을 죽게한 범죄이자, 매니지먼트의 비정상적 구조의 문제입니다.”
박지원 원내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지금 정국은 장자연, 에리카 김, 덩 여인 등 3명의 여성이 이끌고 있다. 이것은 정권 말기 현상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