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3~6일 미국 뉴욕 소호에서 개최한 ‘제2회 코리안 아트쇼(Korean Art Show)’에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약 10억원의 작품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판매 금액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3일 개막식에만 2천500여명의 평론가, 미디어 관계자, 아트페어 관계자와 미술애호가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번 아트쇼는 특히 전반적인 한국미술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둔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구매도 활발하게 이뤄져 2천~3천 달러의 중저가 작품부터 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작품까지 판매됐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